아이들 키울때 저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독서습관인데요~
한국도 물론 시설이 잘 되어 있지만,
캐나다도 독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 하고,
아이를 데리고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제가 집을 구하고 이사를 할때도 동선을 잡을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또한 도서관이구요...
리치몬드힐에 있는
센트럴 도서관 입니다..
YONGE & Major mackenzie Dr. 에 위치해 있구요,

외관은 이렇습니다~ 캐나다 하늘은 참 파란것이 공기 하나는 정말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어요~
사실 한국에서 저도 처음 왔을땐, 모든것이 느리고..
이게 뭐가 선진국이지?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살다보니.. 빠른게 무조건 좋은것이라고 말할수 없는 것들이
참 많더라구요...
제가 조금 느리게 걸어도, 운전을 잘못해도.
알았어, 괜찮아, 먼저가, 그럴수도 있지,
라고 배려해 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도 다음엔 저런 경우를 배려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저를 보며...
이게 선진국인가.. 하는 생각도 자주 했답니다...


이건 도서관 영업? 시간 이예요~
이게, 도서관 지점마다 시간이 다르고,
문을 열때와 닫을때도 조금씩 다르더 라구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어서 가을에 아이들 스케줄 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많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주말엔 항상 스케줄이 꽉차있어 이용해본 적은 없지만,
주말에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선진국이라고 생각 하고 오는 캐나다가
선진국의 개념을 뭐라고 생각 하시느냐에 따라서 생활이 힘들게 느껴지실수도,
아이들에게 생각 할수 있는 시간의 여유로움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뛰어놀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걸 이유로 캐나다에 오신다면~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여기서 우리 아이들을 키울수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학원도 보낼수 있고, 투터, 과외도 할수 있어요..
근데 제일 중요한건..
제가 선택해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결정 할수 있다는것.
모두가 하니까 보내야 하고,
해야 하는게 아닌.
제 선택으로 아이를 교육 할수 있다는 게
너무나 큰 장점으로 다가 옵니다..
제가 여기서 태어났다면, 더 큰꿈을 꿀 기회가 있었을 텐데 싶어..
저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려고 노력 합니다~
토론토, GTA 에 궁금 한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경험과 정보를 나누겠습니다^^